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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원에서 떨어진 다른 선수들

by 야구와 내인생~~ 2020. 2. 21.

한화 외야수 강상원(22)과 내야수 이도윤(23)은 구단 안팎의 상황을 고려하면 입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롯데의 경우 유망주 포수 나원탁(25)은 현역 입대를 신청했고, 내야수 이호연(24)은 구단 면담 뒤 입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NC 내야수 조원빈(26)과 포수 박광열(24) 역시 현역 입대 방침이지만, 구단과 면담을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두산은 6명이 상무 입대를 신청해 4명이 탈락했다. 내야수 황경태(23)와 김민혁(23)은 1월말 영장이 나오면 바로 입대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단 계약을 해 보류 선수로 묶은 뒤 영장이 나왔을 때 현역으로 보내는 등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러나 포수 신창희(23)는 최근 현역으로 입대했고, 포수 박유연(21)은 올해 한 시즌 더 뛰기로 했다.

SK 포수 전경원(20)은 한 시즌을 더 뛰고 올 연말 상무에 다시 입대 지원을 해보겠다는 입장이다. LG 외야수 문성주(22)는 원래부터 현역 입대를 계획하던 중 상무 지원을 한 것으로 올해 현역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KT에 따르면 외야수 김종성과 내야수 김태훈도 현역 입대 가능성이 높다. 

KIA 1루수 김석환(20)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본인은 일찍 군복무를 마치고 싶어하지만, 현역 대기자가 많아 당장 입대는 힘들다고 한다. 일단은 올시즌은 뛰고, 상황에 따라 현역 입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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