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은 타자가 공을 치기 전의 자세를 말한다.

스탠스은 3가지로 나누어진다.

스퀘어 스탠스, 오픈 스텐스, 클로즈드 스텐스가 있습니다.

먼저 스퀘어 스텐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얄발의 위치가 타석의 세로 줄과 평행이 되게선다. 양발의 엄지발가락 연결부에 체중을 균등하게 넓어지므로 몸의 상하 움직임도 급해지기 쉽다.

반면 발의 폭이 너무 넓으면 투수를 향하는 발의 이동이나 체중 이동이 어려워진다.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은 것이 기준이다.

두 번째로는 오픈 스텐스를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뒤쪽 발)오른손 타자의 경우 오른발)을 홈플레이트를 접근시키고 앞쪽 발을 크게 벌린 스텐스 허리가 살짝 열리고 얼굴이 투수 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시야가 널어진다. 앞쪽 발을 내딛을 때 투수 정면을 향하고 각도가 좁혀진다.

같은 쪽에서 들어오는 안쪽 볼이나 어깨쪽에서 들어오는 커브를 치기는 쉽지만 장타력을 잃는다. 보통 이 스탠스로 밀어 치는 데 능숙한 타자가 많다.

마지막으로는 클로즈드 스텐스를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쪽 발(오른손 타자의 왼발)을 홈플에이트에 접근시키고 발을 닫은 상태로 선다.

비교적 넓은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에 배트를 맞히기 쉽다는 점과 준비 단계부터 허리가 틀어져 있기 때문에 힘차고 강한 스웡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픈 스탠스와 같이 앞쪽 발을 내딛을 때 투수 정면을 향한다. 비교적 장신 타자들이 많이 취하는 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