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종1 커브 대해서 홈플레이트 부근에서 공이 아래로 떨어지는 것 외에 일반적으로 오른손 투수가 커브볼을 구사하게 되면 오른손 타자 입장에서는 공이 몸의 먼 쪽인 아웃코스로 휘게 되며 왼손타자 입장에서는 공이 몸의 가까운 쪽인 인코스로 휜다. 중지와 검지를 모아서 공의 위쪽을 잡되 중지에만 힘을 주고 검지는 가볍게 갖다 붙인다. 엄지는 공의 아래쪽을 받치고 공을 가볍게 쥔다. 패스트볼에 비해 공을 손에 더 가깝게 쥔다. 그립(grip) 시에는 야구공에 있는 실밥(seam)을 최대한 이용해 공에 회전을 주어야 한다. 따라서 중지와 검지는 실밥 사이의 가장 좁은 부분에 갖다 대어 실밥에 손가락을 걸치고 엄지손가락도 실밥에 걸친다. 공을 던지는 자세는 패스트볼과 같도록 유지한다. 공을 던져내는 릴리스 순간에 최대한 공을 몸 앞으로.. 2020.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