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1 상무지원에서 떨어진 다른 선수들 한화 외야수 강상원(22)과 내야수 이도윤(23)은 구단 안팎의 상황을 고려하면 입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롯데의 경우 유망주 포수 나원탁(25)은 현역 입대를 신청했고, 내야수 이호연(24)은 구단 면담 뒤 입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NC 내야수 조원빈(26)과 포수 박광열(24) 역시 현역 입대 방침이지만, 구단과 면담을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두산은 6명이 상무 입대를 신청해 4명이 탈락했다. 내야수 황경태(23)와 김민혁(23)은 1월말 영장이 나오면 바로 입대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단 계약을 해 보류 선수로 묶은 뒤 영장이 나왔을 때 현역으로 보내는 등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러나 포수 신창희(23)는 최근 현역으로 입대했고, 포수 박유연(21)은 올해 한 시즌 더 뛰기로 했다.. 2020. 2. 21. 이전 1 다음